(아래 리뷰는 대부분 주관적인 견해이다 데블 스 플랜 2 리뷰를 약간 읽었는데, 어떤 글에서는 무슨 막 인용문 쓰면서 글을 너무 멋부리려고 해서 ㅋ ㅋ ㅋ 아니 무슨 두뇌 서바이벌 리뷰 쓰는데 책 인용문들을 써놨어 하면서 나는 그냥 이번에 펑키하고 주관적인 추리 형식으로 쭉 진행해보겠다. 혹은 주관적인 감상도 되고, )
(바로 어제 데블스 플랜 거의 7~8화 부터 쭉 결말까지 밤새 정주행 달려서 지금 솔직히 말하면 상태가 메롱이다. 아마 지금 후기를 쓰면 내 평소 능력의 한 55%~63% 정도의 결과치만 나올 거 같은데 애초에 이 콘텐츠가 더 높은 양질의 리뷰가 전혀 필요 없으니 그냥 써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아침에도 해킹이랑 또 writing 달렸더니 큐큐 암튼 ㄱㄱ)
이전에 사실 데블스 플랜 2가 나왔을 때 그때 사실 보고 싶었는데 그 때는 도무지 시간이 없었고 그래서 이제서야 처음으로 시즌 2를 다 보고.. 그냥 솔직히 말하면 엔딩 딱 보고 이게 뭐지 도대체 ? 이 생각만 들어가지고 (나는 아예 어떤 스포도 당하지 않은 백지 상태였어서 솔직히 말하면 진짜 아예 모르는 상태로 10, 11, 12화를 봤었다 -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아니 내 눈 앞에서는 3억 8천 만원 고백 엔딩이 펼쳐지고 있는데 도대체 이게 뭐지 ..? 아예 이게 뭔 엔딩인 지 두뇌 게임 서바이벌이 맞는 건가 싶어가지고 그냥 벙 찐 상태로 엔딩이 끝난 상태로 유튜브 영상이랑 여러 정보들을 내 주관에 너무 영향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 주루룩 살펴봤었다 근데 너무 신기한게 한국분들이나 다른 나라 친구들 등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비슷하게 느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세븐 하이 님께서 끝나고 나서 나오는데 무슨 '트루먼 쇼'를 경험했던 거 같다는 말을 하신 적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이게 관통한 거 같다. 이번 시즌을 조금 더 넓은 관점에서 한 줄로 정리하자면, '빈부격차, 계급사회가 명확해지면 (마치 현실처럼) 거의 무조건 싸패가 이기는(우승하는)' 쪽으로 수렴하는게 맞는 것인지 이걸 테스트 해보고자 했던 거 같다. 그러니까 다르게 표현한다면, 이번 시즌 전체는 사회 실험이 맞았다는 것이다. 싸패가 여자를 유혹해서 이용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빈부 격차에서 아래 깔린 계층이 과연 그 싸패를 한대라도 때리는데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그래서 결국 싸패가 우승하는 그림이 나오는 것인지.
(이 방송에서 나온 모습을 그대로 보자면, 본인 스스로도 싸패 혹은 악마 처럼 보였다는 점을 시인 했으므로, 싸패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나는 어떠한 출연 자가 진짜 싸패인지 아닌지 당연히 알지 못한다. 그냥 있는 그대로 방송에서 나온 싸패 그리고 그러한 사회 실험이었다는 게 나의 논지이다. 그리고 혹시나 아마 거의 불가능 하겠지만, 데블 스 플랜 2를 본 여자 분이 있다면, 이러한 싸패 모습을 보이는 남자가 있다면 진짜로 진짜로 권면 해드리고 싶은 게 ,절대로 만나지 말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어떤 출연자가 싸패인지 아닌지를 말하는 게 아니고, 이러한 모습들 특징들 말들을 하는 남자가 혹시 주변에 있다면 관계를 끊거나 적절 한 거리를 두는 걸 권장드리고 싶다. 특히 이러한 삶의 지혜를 사회 실험을 통하여 제공하였다는 측면에서 이번 시즌은 나름의 의의가 있었다.)
(아래 흥뀨는 감옥단의 주적, 데블스 플랜 2의 진 정한 악마 그 잡채를 지칭한다- 본인도 처음엔 그걸 좋아했음)
흥뀨의 성격은 아마도 방송에 나온 게 원래 본인의 성격 같다 (아래 내용은 이 논지에 기반한 추측입니다). 밖에서는 아무래도 사회적 관습이나 통상 따르는 룰이 있어서 오히려 흥뀨의 본모습 보다는 사회적 가면을 쓴 모습이 더 나왔을 것이다. 물론 그래도 어차피 개판이었을 거같긴 한데, 애초에 그건 내가 가치판단을 할 부분은 아니고, 근데 이 데블스 플랜 2 자체가 폭력이나 절도 외에는 모든 게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흥뀨가 '오 그러면 내 본 모습이 나와도 되네?' 본인이 의식했든 의식하지 못했든 그냥 본 모습 그대로 나왔을 가능 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해당 사회성이 완전히 결여되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나 마음을 이용하거나 짓밟는 모습 등은 '연기'만으로 절대 그렇게 될 수 없기 때문인다. 본모습이 너무너무 착하고 여린데 방송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신의 연기력만으로는 절대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합숙 이었기 때문에 중간 중간 생활에 모습이 거의 그대로 나오는데 그 중간 중간에 나오는 모습들 역시도 연기만으로 다 커버하기에는 확률이 거의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실은 결론은 둘 중 하나이다. 거의 0%에 수렴하는 확률로 생활에 나오는 그런 싸패의 모습까지도 연기를 할 정도로 그 기간만큼은 싸패의 마음을 가지고 살았거나 거의 100%에 수렴하는 확률로 그냥 그 방송에 나온 모습 그대로가 사회적 가면을 거의 완전 히 벗긴 흥뀨의 본 모습이었을 것이다. 다만 좋고 나쁘고 가치판단을 하는 건 내가 할 몫이 아니고 이러한 분석이 나의 추측이다.
다시 3억 8천만원짜리 고백 엔딩으로 되돌아가보자면, 진짜 그 엔딩을 보고 그냥 벙쪘다.. 그냥 내 뇌에서 해당 정보를 처리 불가로 판단해버린 거 같다. 마지막 무한 루프 상황에서 칩 두개를 안 넣고 조용히 발그레 해지면서 웃음 짓는게 잘 생긴 싸패 보고 ㄹ ㅇ ... (솔직히 나는 중간 중간 보면서 아 그래 "사랑하네" 이렇게 독백했었다. 나조차도 이렇게 읽었을 정도면 연애를 더 많이 해본 고수분들은 더 바로 바로 그 시그널을 캐치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다만 안타까웠던 부분은 그냥 그 사랑이 일방향이라는 것이었고 다른 쪽에서는 철저히 이용만 했다는 점이 ..ㄹ ㅇ ㅁ ㅊ ... 근데 누군가를 사랑하는 거야 본인 자유인데 갑자기 엔딩에서 자폭엔딩을 선택하면서 3억 8천만원 고백 엔딩으로 간 건 이건 진짜... 아니 나라면, 내가 스태프라면, 그 뭐야 칩 그거 넣을지 말지 고민 하는게 보일 때 "잠깐!!!!!!!!!" 하면서 "두 분 지금 교착 상태시네요. 이대로는 무한 루프군요. 자 두 분 무승부 인정하시겠습니까?" 이렇게 물어보면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이 때 갑자기 아니요 제가 졌어요 하지는 않을 테니까, 3차전을 무승부로 보고 해당 게임을 새 배열로 다시 하든지 혹은 공정하게 새 게임이나 이미 감옥 매치에서 나왔던 매치를 한 판 더 붙어보는 것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적어도 이게 3억 8천만원 고백 엔딩보다는 3배는 낫다. 진짜 궤도가 시즌 1 전체에서 깽판 쳤던 게 솔직히 3억 8천만원 고백 엔딩보다는 훨씬 더 나았다... ㄹ ㅇ.... 애초에 체스를 예시로 들면, 더 이상 유의미한 수가 50수 혹은 100수 내로 나오지 않거나 무한 루프 상태에 빠졌을 경우 충분히 무승부 처리를 할 수 있다. 무한 루프인 상태에서 거기서 누가 이겼는지 졌는지 바로 결정하는 것도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일이다.)
조금 더 전체적인 시각으로 보자면, 다들 전반적인 실력이 올라갔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특히 갓반인 출연 자들의 실력은 아주 출중했다. 하린 님이나, 지영 님(일반인은 아니시지만), 은유 님, 저스틴 님, 상연 님, 등 등 전체적인 실력이 많이 상승했다.
개별 게임의 질적인 수준도 정말 많이 올라갔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다들 전반 적인 실력은 많이 올라갔는데 실질적인 창의성 그 딴 건 1도 없고 그냥 다수가 피스로 체급 찍어누르기로만 거의 대부분 메인 매치가 진행되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감옥에서 생활동으로 가는 건, 현준님이 푼 거 외에는 거의 선택지가 없는데 이건 시스템 적인 부분에서의 문제점이 너무 돋보인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많이 거칠게 나누면, 메인 매치에서는 팀 매치였고 데스 매치에서야 사실상 개인 매치였는데 ... 감옥에 들어가면, 치고 올라갈 발판이 없었다는 게 ㄹ ㅇ 가장 잘못된 부분이었다. 근데 위에서 말 했듯이 이건 싸패 사회 실험 이자 게임 이었기 때문에 어쩌면 이러한 세팅이 현실 고증이기도 해서..
그리고 진짜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대부분 실력은 많이 올라갔지만 (천 재 플레이는 없었지만 - 어차피 이건 게임 자체의 설정이랑 더 관련이 있는 거라서) 스타성은 또 다들 없어서 8화 언저리 되면 뭔가 대학에서 똑똑한 사람들 끼리 모여서 보드게임 동아리 하는 그런 느낌이 들 정도 였다. 당연한 얘기지만, 은유님 지영 님 세븐 하이 님을 빼고 이야기 한 것이다. 은유 님 지영 님 세븐 하이 님 캐릭터 성이나 가슴을 울리는 플레이는 애초에 말을 더 얹을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솔직히 말 하면, 은유 님이 5일 동안 감옥에서만 쭉 갇혀서 계실 때 그러면서 죽만 먹고 가서 생활동 사람들이랑 맞짱 뜨러 갈 때마다, 솔직히 중후반부에는 진짜 기도하는 심정으로 봤다. 정말 그렇게 응원 하면서 본 것도 거의 처음이었고 아마 대부분 시청자 분들도 비슷한 마음이었던 거 같다. 그리고 은유 님이 여성 최초 두뇌게임 서바이벌 우승자가 되셔서 너무 기쁘다. 나한테 우승자는 은유 님이다. 애초에 가장 많은 매치를 했고 그래서 가장 많은 매치에서 이긴 사람도 사실은 은유 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인드 까지도. (고백 하는 거 담으려고 만들어둔 끝에 두 개 에피소드는 은유 님이 컨디션 회복하고 딱 그 데빌이랑 멱 살 잡고 1대1 다이다이 뜨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베스트 MVP player는 당연 히 세븐 하이 님이다. (농담이긴 하지만, 진짜 벽바둑 그게 결승전이었던 거 같다)
더 얹어서 얘기할 필요조차 없지만, 게임 자체가 메인 매치에서 조금 삐끗하고 왕따 당해서 피스 체급 찍어누르기로 가면 그냥 뒤지는 구조라,, 이게 진짜 노답이었던 거 같다. 왜 게임이나 시스템을 이따위로만 만들어둔건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내가 위에서 싸패 사회 실험이라고 써두긴 했는데-당근 농담이고). 3억 8천만원 고백엔딩에는 제작진의 기여도도 못해도 60%는 된다. (아니 장동민이나 홍진호 같은 플레이어도 이런 식으로 게임 했다면 충분히 중간에 그냥 제대로 활약도 못하고 타락했을 수도 있을 거 같다. 애초에 장동민이나 홍진호도 중간 쯤에 다수 연합에 몰려서 중간 정도 에피소드에서 핀치에 몰렸던 적이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다수 연합에서 피스로 그냥 체급 찍어누르기 하면, 메인 매치도 탈락이 되니까 장동민 같은 사람 조차도 제대로 활약도 못하고 탈락할 수도 있는 것이다.. ㅁ ㅊ 이게 뭐냐고, 그리고 그런 식으로 이세돌 사범님이나 정말 훌륭한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었던 저스틴도 탈락했던 거고...)
p.s. 그리고 약간 짜치는 부분이라 굳이 언급 안 하려고 했는데, 혹시 불편하신 분은 이 단락을 넘어가 주시길 부탁드린다. 그냥 부록 같은 것이다. 분명히 게임 기본 룰에 따르면, 폭력과 절도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나와있다. 근데 언어폭력은 폭력이 아닌가 ? 나는 거기에 엄청나게 둔감한 편인데도, 특정 플레이어의 플레이는 분명히 인격모독, 가스라이팅, 왕따 시키기 등 분명히 '언어폭력'으로까지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부분에 나이브한 편이고, 솔직히 말하면, 누가 그런 걸 얘기해도 데미지가 1도 없다. 근데 그렇게 둔감한 내가 보더라도 그냥 가까운데서 인격모독에, 가스라이팅, 은근 히 따돌림까지 당하는 현준 님이나, 저스틴 님, 이세돌 님 등,, 좀 안타까웠던 부분들이 조금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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