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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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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how can I get better at computer languages? When I teach hacking, I often meet friends who ask me about computer languages. They come to me with questions. (Ah, but these days, I don’t usually teach one-on-ne. I used to do it a lot in the past.) Honestly, I might be the best and worst teacher for this question. I’m the best because I started without knowing much about Python, and the worst because there’s still so much I don’t know.   I s..
엊그제 내가 컴퓨터랑 둔 체스 게임 순서대로 보면 그래서 결국 이렇게 체크메이트가 되었다 상대 컴퓨터 레이팅은 2000 정도
최근에 불공정한 일을 겪었다 평소에 그냥 내 연구를 묵묵히 하거나 내 관련 사람들하고만 만나다보니 불공정한 일을 겪을 일이 거의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감사하네 최근 2년 동안은 확실히 이쪽 분야 사람들 혹은 AI랑 교류하다보니 불공정하다고 느낄 부분이 (상대적으로) 거의 없었다.) 뭐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감정 혹은 정치적인 뭐 그런 외적인 일들이 끼어들면서 불공정한 일들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싶다. 본인의 주관적인 감정과 외부 정치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그 일task 자체만을 묵묵히 수행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걸까 ? 솔직히 말하면, 나는 감정적인 사람들하고 어떻게 일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들을 어떻게 잘 대해줘야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평소에 감정에 너무 심취한 사람들을 만나면 그냥 있는 그대로 상..
Seoul, Seoul, Seoul Seoul unfurled before me as a magnificent spectacle of ceaseless vibrancy, an energetic tableau that was as awe-inspiring as it was overwhelming. I had underestimated South Korea, envisioning it to be compact, but its capital city sprawled in every direction, teeming with ceaseless activity. The pulsating streets were a confluence of people and vehicles, a testament to the city's sleepless rhyth..
나의 꿈 분석 꿈 기록 : 나는 누군가와 함께 물을 바라보고 있다. 그게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대충 여자라는 것만 안다(기억난다) 나는 기꺼이 물 속으로 뛰어든다. 땅에서는 나는 앞 뒤 양 옆 즉 2차원 방향으로밖에 움직이지 못한다. 그러나 물 속에서는 위와 아래라는 한 차원 방향이 더해져 3차원의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물 속을 유유히 그리고 자유롭게 헤엄쳐 다닌다. 물 속을 헤엄쳐 다니고 있는데 (물이 아주 맑았다) 물 아래 쪽에서 마그마가 화산처럼 여러 군데에서 동시에 계속 폭발했다. 나는 그 마그마를 보면서도 전혀 당황하지 않는다. 오히려 ‘계획대로 되고 있다’라고 나는 생각했다. 나는 내가 찾던 열쇠를 향해 천천히 그러나 빠르게 접근해간다. 나는 그 열쇠를 손에 넣기 위해서 이 물에 들어온 것이다..
담배 피는 여자 담배 피는 여자에 대해서 별다른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담배야 피든 말든, 술을 마시든 말든, 몸을 열심히 굴리든 말든 솔직히 그건 각 개인의 판단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든지 심지어 미성년자들조차도 자기들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나는 그 자유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만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어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어디 그러한가? 자기를 망치면서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을 망치는 사람들은 사회 곳곳에 널려 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남을 파괴할 권리가 없다'는 기본적인 사회적 정의조차도 모르는 몰지식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근데 만약 평범한데 습관이 깨끗한 여자 vs 예쁜데 습관이 거지같고 ..
라면 오늘 오후에 라면을 끓여먹다가 시간도 남고 해서 나만의 추억에 잠겨보았다. 예전에 외국에 몇 달 정도 어학연수를 간 적이 있었다. 그 때에는 입맛도 입맛이었지만 갔던 곳이 썩 음식을 잘하는 곳은 아니라서 고생을 조금 했다. (맨 처음 갔을 때는 거의 먹을 수 없는 정도였다. 그나마 두 번째 갔었을 때는 음식 걱정은 안 했다.) '뭐든지 주는 대로 감사하면서 쳐먹는 타입'인 나이지만 거의 먹을 수 없는 음식을 주는 데에는 도리가 없었다. 그럴 때마다 라면을 먹곤 했었다. 한국에서는 고추장이나 깻잎 혹은 김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만큼 흔한 음식이고 식당에 가서도 거의 증정식으로 나누어주는 음식이다. (한국)집에 고추장, 깻잎, 김 등이 하나라도 없는 곳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 흔하디 흔한 식품이 외..
섹스가 전부가 아니에요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들었는데 막상 무슨 얘기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오늘도 한 고위 공무원님께서 처녀 어쩌고 떠들었다고 했던 거 같은데 이 글은 그런 의도에서 쓰인 글은 아니다. 여자든 남자든 처녀성이든 뭐든 그런 닳아빠진 주제를 다루자고 쓰인 글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깨끗한 척이나 하자고 이 글을 쓰는 것도 아니다. 이 글의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내 스스로의 깨끗함을 내보이려고 노력할만큼 바보는 아니다. 다만 이 글은 남자들에게 같은 남자로써 얘기해보고 싶어서 쓰는 글이다. 당연히, 이 글에 대한 반론이나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도 건강한 욕구라고 나는 얘기하고 싶다. 솔직히 10대든 20대든 남자가 성욕이 없다는 거 자체가 뭔가 문제가 있는 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