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에 관한 통찰

1 공자께서 평소에 늘 말씀하시는 것은 시경과 서경과 예를 실천하는 것이어으며 모두 늘 말씀하셨다 

'순진한 농부들에게도 예란 옳은 것일까? 예를 따르지 않는 것은 오랑캐의 무지일까?? 삶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도와 그 법도를 지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 "한 마디 말로 평생 실천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그것은 서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지 않는 것이다"

'서'란 '남'에게 집중되어 삶을 남. 남. 남. 으로 채우며 자기 자신을 잃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자기 자신을 지키면서 '서'를 따른다는 것이 성립될 수 있나? '서'는 나보다 소중한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3 "아니다 나는 하나의 이치로 모든 것을 꿰뚫고 있다"(忠, 恕) 

' 충은 경에 가깝고 서는 서인데 이게 왜 모든 공자의 가르침을 연결해주는 하나의 이치가 되는 걸까?? 그러면 이걸 이루면 공자의 모든 가르침을 이룬 것일까?? '

4 "뜻 있는 선비와 인한 사람은 살기 위해 인을 해치지 않으며,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인을 이룬다"

'대속 = 사랑일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무작정 희생하는 것이 인仁일까? 자신의 목숨을 무조건 내던지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뭘까? 사랑에 희생은 필수적이지 않을까?? 인문학의 기본이 (아니 인문학 자체가) 사랑이라면 그 사랑은 왜 존재하는 걸까? 다시 말해서 다름 사람을 사랑하고 아껴야 하는 근거가 뭘까? 단순히 만족적 사랑이 아니라 호의적 사랑까지, 희생적 사랑까지 해야하는 이유는 뭘까?' 

5 "군자는 말에 대해서는 모자라는 듯이 하려하고 행동에 대해서는 민첩하려고 한다" 

'말과 행동은 곧 삶이다 우리의 삶은 궁극적으로 어떤 삶을 닮아야 할까? 누구의 말과 행동을 닮아야 할까?? 옛 성현들도 포함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