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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서평

<네 개의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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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에서 그 유명한 홈즈의 대사가 나온다 

'왓슨 불가능한 걸 지워서 하나가 남았을 때 그것이 아무리 

이상해보여도 그건 진실이라네' 이런 식의 대사였던 거 같은데 

이런 소거방식의 추리는 매우 유용하다 processing 시키기도 좋다 

홈즈라는 인물은 정말로 탐구해볼 가치가 있다 그의 추리력도 놀랍지만 

때로는 그가 보여주는 따듯한 마음에 놀랄 때도 많기 때문이다 

비상하지만 바보처럼 헤맬 때도 많고 (해파리 비슷한 사건 ㅋㅋ) 

천재적이면서 박식하다 화학연구에 푹 빠지거나 말년에는 벌을 연구했다 

(이런 캐릭터가 진짜로 존재할 수 있을까? 완전 매력덩어리이다) 

그의 스토리라인은 완벽하지 않지만 그의 스토리는 충분히 훌륭하다 

(그의 스토리라인이 완벽하지 않다고 해서 셜록키언들이 분개할 이유는 전혀 없다

이 것은 예전에 한 신부가 제기했던 문제이기도 하구 아서 코난 도일 본인이 인정한 문제이다 

그 신부님은 철저히 발전적이고 친홈즈적인 성향으로 이 문제를 제기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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