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이야기

내가 보았던 위인들의 공통점

영웅*^%&$ 2018. 8. 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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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람들은 정말 특이한 공통점이 있다 책에 몰두한 시간들이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전국 시대를 통일하고 막부시대를 열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조차도 책에 몰두한 시간이 있었고 평생 엄청난 애서가였다 흔히 일본 전국시대하면 머리보다는 힘이 우선되는 시대로써 책에 있는 허상같은 전술보다는 실질적인 힘과 잔머리가 더 강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결국 최종 통일했던 인물은 가장 책을 사랑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였다 

다른 시대는 다른가? 

미국이 혼란스러울 때 미국을 하나로 모으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국부fathers들을 보면 벤자민 프랭클린,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지독할 정도의 애서가들이었다 책을 너무나 사랑하고 사랑해서 책을 읽는 것을 최우선순위 일과로 삼을 정도로 책에 몰두했다 

과학의 역사를 다시 썼던 마리 퀴리, 아인슈타인, 아이작 뉴턴 모두 독서의 귀신들이었다 특히 아인슈타인은 지독할 정도로 독서와 토론에 몰두했는데 평생 셀 수 없이 많은 철학책들을 읽고 대중을 가리지 않고 독서하고 또 토론했다 

우리나라? 세종대왕 이순신 류성룡 정말 얼마나 지독할 정도의 독서광들이었나 특히 이순신은 어렸을 때 기록에 따르면 나가서 노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는데 나가서 놀면서도 책을 탐독할 정도로 (이순신은 시험을 위한 공부보다는 책 자체를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독한 애서가였다 그가 남긴 여러 시들이나 문장을 보면 그 당시 문인들을 뛰어넘을 정도로 훌륭한 문장력을 보여준다 

 지금 시대에는 어떨까?  마크 주커버그, 빌 게이츠, 래리 페이지 등등 모두가 빼어난 독서가들이다 심지어 <타이탄의 도구들>을 펼쳐서보면 (타이탄의 도구들은 팀 페리스가 현 시대에 가장 지혜로운, 건강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을 인터뷰한 책이다) 거기서 나오는 타이탄들의 공통점도 독서에 대한 한없는 사랑이다 

물론 모든 독서가들이 다 성공하고 다 잘나간다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분명히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성공하고 잘 나가는 리더들의 공통점은 분명 독서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 누구도 이에 반박할 수 없다 

심지어 책을 정말 안 읽는다고 말하는 마윈조차도 무협소설광이자 영어에 심취해서 매일 숙독한 사람이다 자기 자신은 책을 안 읽는다고 말하지만 마윈도 우리나라의 직장인들보다 독서량이 약2.5배 이상 많고 심지어 리더가 된 지금은 예전보다도 훨씬 더 많이 읽고 있다 그는 다른 리더들과 비교해서 독서량이 적은 것이지 평범한 우리나라 사람들보다는 정말 압도적인 독서량을 가지고 있다 

정말 성공하고 싶으면 보통사람들보다 5배 이상 읽고 읽고 또 읽어라 그 힘을 실천해라 판도를 바꾸어라 그것이 위인들의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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