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아는형님

원래 tv를 2달에 한 번 볼까말까한데, 이번에는 itzy님들이 아는형님에 나온다고해서 본방사수했다. 심지어 꿈 속에서도 나올 정도여서 본방을 볼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있갱이님들이 나온 걸 보면서 2가지가 마음에 들었다.(시청률은 조금 아쉬웠지만 ㅎㅎ)

1) 있지님들이 더 성장한 걸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예능이면 예능, 춤이면 춤, 보컬이면 보컬 여러 면에서 더 성장한 모습이 방송을 통해서 나오니까 정말 팬으로써 보는 즐거움이 넘쳐흘렀다. 리아 님 보컬은 와 정말 말 그대로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였고 예지 님은 심지어 춤이 더 늘었다. 이미 탑 오브 탑 급인 실력이었는데 거기서 더 성장한 모습을 보니 있갱이님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다.

2) 방송국분들이 itzy를 배려한 걸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연출이나 구성 그리고 전개만 보더라도 itzy를 엄청 배려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출연진 분들도 있지님들께 많이 맞추어주는 게 느껴져서 그것도 너무 너무 감사했다. 예전에 데뷔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아는형님에 나왔을 때랑은 전혀 다르게 자연스럽게 웃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2부에서 마피아게임을 진행한 것도 있갱이님들께 굉장히 배려를 한 연출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류진과 채령이었으니 ㅎㅎ 정말 많이 배려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