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이상만 감상하기를 추천드립니다)
"같이 영화볼래요?"
어느 날 그녀에게 온 카톡, 설레기도 했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와 같이 영화를 보기로 했다.
며칠 전부터 그녀는 내게 맴돌았다.
어느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그녀, 솔직히 아무런 관심도 딱히 없었다.
나랑 여자랑은 그다지 맞지 않는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녀는 계속 내게 다가왔다.
영화 보는 당일 날,
영화관에서 왠지 모르게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그녀를 기다렸다.
그녀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는 짧은 단발머리였다.
영화 스크린이 오르고 몇 가지 광고를 보여주었을 때 그녀는 내게 같이 손을 잡고 보겠냐고 물어보았다.
'음.. 그러지 뭐'
우리는 같이 손을 잡고 영화를 보았다.
영화는 생각보다 즐거웠다.
한창 영화를 보고 나서 이리 저리 걸으며 같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얘기 저 얘기 나누는 모든 시간이 꽤 즐거웠다.
그러고 나서 1주일 후, 그녀는 내게 자신의 집에 오지 않겠냐고 물었다. 솔직히 말하면 아무 생각이 없었다.
여자 사람 친구 집에 가는 경우도 이전에 종종 있었고 그렇게 집에 놀러가서 신체적인 접촉 없이도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그녀의 집에 놀러간 당일 날, 나는 아침에 조금 긴장해서인지 속이 별로 좋지 않았다.
오늘은 내내 속이 안 좋았다.
그녀 집 앞에 있는 역에 내리니 그녀는 차를 타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의 차에 타니 그녀는 속이 완전히 비치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그리고 심지어 속옷도 입지 않은 것 같았다.
그러나 심지어 이 순간까지도 나는 별 생각이 없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물을 수도 있다.
아니 이렇게까지 시그널이 보이는데 어떻게 아무 생각이 없을 수 있냐고, 근데 당시 나는 섹스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상태였기에 당연히 알 수가 없었다.
이게 시그널인지 아닌지 뭔지도 전혀 몰랐다.
순진한 척 따위를 하는게 아니라 경험이 없으면 정말로 모를 수도 있다.
그리고 심지어 나는 섹스를 하지 않았다는 것도 저번에 그녀와 함께 걸으며 얘기했었다.
그렇게 그녀 집에 도착하고나서 또 같이 영화를 보고 있었다.
애초에 이 영화는 내가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그리고 솔직히 속이 너무 좀 안 좋아서 눕고 싶었는데
그녀는 "침대에서 누울래요?" 라고 물어보았다.
속이 너무 안 좋고 힘도 없어서 나는 침대에 눕겠다고 얘기했다.
침대에 누워서 잠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입쪽에 불편함이 느껴지면서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
완전히 입쪽 전체가 막히는 그런 느낌.
눈을 떠보니 그녀는 내게 키스를 하고 있었다.
힘이 완전히 빠진 상태에서 그녀는 나를 몸으로 완전히 누르고 계속해서 키스를 했다.
빠져나갈 힘이 도저히 없었다. "왤케 움직여요 키스를 처음하는 것도 아니면서"
그리고 내가 돌아 눕는 사이에 그녀는 내 한쪽 손을 당겨서 그녀의 왼쪽 가슴 위에 두었다.
이전에 2번이나 연애를 했으면서,
여자의 가슴을 만지는 적도 처음이었다.
얼굴이 펑 하고 빨갛게 터지는 느낌 그리고 도무지 아무 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완전히 눌린 상태로 키스를 당하면서 그녀의 가슴을 만지다보니 정말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냥 이렇게 당하는 건가 ..'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내 바지를 벗겨 커져버린 나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원래 이야기 방식을 쓸 때는 구체적인 교훈을 강조하면서 쓰지 않는 편인데, 이 글에는 사실 명확한 교훈이 있습니다. 해석의 자유를 위해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런 자극적인 글을 거의 안 쓰는 편인데,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을 위해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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