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으로 리드하라>

나를 인문고전의 세계로 인도하였던 책이다 

고3 때 읽었는데 완전 이 책을 읽고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경험을 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한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진정으로 바랐던 것은 무엇인지 절감하게 되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정말 사랑했는데 책을 사랑하다보니 아무래도 학교 

공부하고는 많은 갭을 느끼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는 학교 공부도 곧잘했다는 것이다 

학교 공부를 잘하는 상황에서 학교 공부를 버리고 독서만 하기는 그렇고... 

독서를 버리고 학교 공부만 하기도 뭐한 상황에서 독서와 학교 공부를 병행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로 내가 바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나는 약 2년 동안 

내가 바라는 것을 따랐다 정말 도서관을 사랑했었고 많은 책들을 읽었다 그 시간이 

힘든 시간이기도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좋은 길로 인도되지 않았나?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