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삶을 담은 책은 정말 좋아해서 여러 버전으로 여러 권 구매해서 읽었다
심지어 그 당시 원문 그대로 쓴 책도 내가 가지고 있는데
그 중 게티즈버그 연설은 정말 좋은 내용이라서 여러 번 반복해서 읽었다
이 블로그에도 게티즈버그 연설 원문을 그대로 옮겨 적었으니 한 번 잘 찾아보시길
나는 링컨을 정말 존경하는데 크게 두가지 이유 때문이다 (사실 한 가지 더 있다 이건 오직 신앙적인 이유이다)
첫 번째 독서에 자신을 몰입시켰다
이 점이 정말 제일 위대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링컨은 어렸을 때 고작 학교를 9개월 다녔을 뿐이다
그럼에도 링컨이 그렇게 거대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매일 성경을 읽고 수많은 책들을 시간을 쪼개서 읽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어느날 아버지가 책 좀 그만 읽으라고 얼굴에 주먹을 내리 꽂기도 했다
링컨은 그 자리에서 기절했고 아버지에게 감히 대들지 못했다
하지만 링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었다 책을 읽고 또 읽고 또 읽었다
실제로 책을 제대로 읽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책을 읽는데 방해하는 요소는 의외로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가장 합법적인 마약이다 책만큼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링컨은 책을 손에서 놓을 수 가 없었다
수학, 과학, 철학, 신학, 정치, 법 등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매년 자신의 키만큼 책을 읽고 읽고 또 읽었다
솔직히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특히 그리스도인이라면 더더욱 책을 이렇게 읽었으면 좋겠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읽기를 바란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각자 다 다르니까 하지만 성경만 읽도록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성경을 중심에 두고 정말 많은 책을 읽도록 부르심을 받은 사람도 있다 바로 나이다
그래서 나는 링컨을 정말 존경한다
두 번째 수많은 실패를 견뎌냈다
정말 이건 말로 표현 할 수 가 없다
링컨은 이미 어렸을 때 자신이 가장 사랑하던 어머니를 바로 눈 앞에서 잃었다
그 후에 누나를 잃고 20대 초반에는 사업에 크게 두 번 실패했다
선거에서도 7번 낙선했고 (인생 총 통틀어서 말이다) 20대 중반에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던 여자친구를 역시 보는 앞에서 잃어야만 했다
링컨은 대통령 선거가 있기 까지 계속 실패하고 또 실패했다
그리고 대통령으로 당선된 나이가 50대에 접어들어서였다
링컨은 거의 그 나이 때까지 많은 실패를 경험했어야만 했다
하지만 항상 링컨은 오뚝이처럼 일어났다 자신이 사랑하는 성경말씀을 되뇌고 또 되뇌면서
시편 23편 34편 등을 외우고 또 외우면서 다시 일어섰다
그래서 나는 링컨을 정말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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