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이야기

윈스턴 처칠

영웅*^%&$ 2018. 10.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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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같은 인물은 그냥 단순한 야심가에 불과했다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솔직히 반대로 생각합니다 인물은 하나의 흠점으로 평가되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왜냐하면 흠이 없는 인물은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 당시에는 흠이 없더라도 지금 시각으로는 흠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난중일기에 보면 이순신은 처도 아니고 첩도 아닌 여자와 성관계를 맺습니다 이건 지금 상황에서 보면 불륜 같은 거지만 그 당시 조선시대에는 허용되는 관례였습니다 이 말 처음 들으신 분은 아예 말이 안 되는 헛소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칼의 노래, 난중일기를 찾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역사를 뒤져볼 때 흠이 없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흠으로만 인물을 격하시키는 것은 인물에 대한 비하입니다)

아무튼 영국인들이 처칠을 가장 존경하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중 여러 이유 중에 하나로 그가 전쟁 중에도 끝까지 런던을 지켰던 것도 있다고 하네요     

물론 이건 그냥 하나의 이론 혹은 가설과 같은 것이라 실제가 아닐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리더 중에 리더로써 위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요충지를 지킨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선조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물론 수십 만의 군대가 몰려오는 급박한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만 그 당시 런던에는 셀 수 없이 많은 폭탄이 날마다 투하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칠은 계속해서 런던을 지키며 국민들을 독려했습니다 영국인들 중 대부분은 처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리더를 맡았다면 악랄한 살인마인 히틀러로부터 영국을 지키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역시 처칠은 정말 뛰어난 독서의 신이었습니다 25살 때부터 매일 5시간 씩 독서를 했다고 하죠 특히 역사고전을 정말 사랑했습니다 글솜씨도 나중에 인정을 받아 노벨문학상을 타기도 하죠(맞나요?) 

그런 글솜씨를 바탕으로 그는 정말 아름다운 연설들을 선보였습니다 국민을 지속적으로 독려했고 국민들과 언제나 함께 있었죠 그는 국민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가 남긴 명연설 중 최고의 명연설을 함께 원문으로 배워볼까요? 

"Never give up!" 이게 전문입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그는 실제로 대학교 강연에 가서 이 마디만을 전하고 연설을 마쳤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어떤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마라" 그 역시도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꼴찌와 둔재와 바보를 도맡았기에 그런 실패를 뚫고서 이 자리 까지 왔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던 거겠죠 

실제로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Success is the ability to go from one failure to another with no loss of enthusium " 

성공은 능력이다(어떤?) 하나의 실패에서 다른 실패로(어떻게?) 뜨거운 열정의 상실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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