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든지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이에 대하여 각 개인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창세기 등 성경의 많은 부분이 구전이라는 건 명백합니다. 창세기 4장에 보면 가인과 아벨 사건이 나옵니다. 그리고 나서 나온 아들을 '셋'이라고 불렀습니다. 성서에 따르면, 셋을 낳았을 때 아담의 나이는 백 삼십세입니다. 가인과 아벨을 낳고도 무려 수십 년 동안 자식이 없거나 딸만 나았다는 설명은 당연히 말이 되지 않습니다. 아담과 이브에 대해서는 '에덴 동산에 오랫동안 있었고 쫓겨난 뒤에 자식을 낳아서 그런 것이 아니냐?'라고 근본주의자는 물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합당한 설명은 되지 않습니다. 창세기 5장에 기록된 다른 수많은 인물들 역시 첫 아들을 나은 게 100살을 가뿐히 넘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