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 거를 다하고 시간이 약간 애매하게 남아서 중앙도서관에서 글 한편을 적는다. 이 글은 최대한 짧게 적을 생각이다. 오늘 드디어 여기서 만든 영국 계좌와 카드를 쓸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물리적인 카드는 아직도 배송 중이라 구글페이로 하는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는 진짜 신기한 게 웬만하면은 구글 페이가 기본으로 깔려 있어서 구글 페이가 훨씬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뭐 아무튼 드디어 .. 영국 계좌와 카드를 적절하게 쓸 수 있다는 게 그저 감사할 뿐이다. 영국에 오기 전에 우연히 썸네일만 봤던 영상이 있다. 영국 은행 관련해서 찾아보다가 썸네일만 보게 되었는데, '영국 은행 계좌 개설에 1달이 걸리고 그걸 사용하는데 2달이 넘게 걸렸다.. 영국은 너무 느리다'는 영상이었다. 물론,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