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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2단, 영어단어는 Book, 한자로는 자신의 이름밖에 모르는 16살이 있다
당신은 이 학생을 뭐라고 진단할까? 바보 멍청이? 낙오자? 실제로는 이 학생은
중학교 내내 F F F F F F 의 성적을 받게 된다 미친듯이 F FF FF F F FF 를 받던 그 학생은
그나마 맨 마지막 시험에 음악, 기술 등에서 D를 받고 국어, 수학, 영어 등 다른 모든 과목은 F를 받는다
이 학생은 목공소 수습생으로 취직한 후 한국 나이로 24살이 되서야 10살, 즉 초 3 수학 문제집을
사서 공부를 시작했다 후에 이 학생은 야간 고등학교 입학 미친듯이 공부해서 3년도 안 되어
수학 지역 1등, 전국 모의고사 상위권을 차지하며 나고야 대학교에 입학한다 (일본 명문국립대학교)
그 후 9년 동안 물리학에 전념한다 한국 나이로 서른 일곱살이 되어서야 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발령을 받고
지금도 수학 교사로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을 쓴 작가의 이력이자 스토리이다 (이 사람은 일본인이다)
이 책에는 이 작가님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배여있다 그리고 설명하기
귀찮지만 중요한 이야기라 적는데 이 작가님께서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아인슈타인에 관한 다큐멘터리였다 궁금하시면 이 책 한 번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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