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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흘러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읽은 작품이다
플롯이나 세부 묘사도 내 마음에 쏙 들었고 무엇보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추리 소설, 프로파일링에 익숙해져온 나는
완전히 빨려들어가는 책이었다 약 380페이지에 걸친 책이지만
얼마만에 읽은 건지 잘 모르겠다 (얼마나 시간이 걸린지 시간을 못 느꼈다는 뜻이다)
몰입할 때는 항상 시간 왜곡 현상이 일어나니까 정말 우연히 읽게 된 책인데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이 책을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려면 [암수살인]이라는 영화를 같이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그러면 책 속에 나온 유진이라는 인물을 다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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