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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헤드가 쓴 역작이다
이 책은 수학책이라기보다는 철학책이다
이 책은 수학적으로 절대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이 책은 훨씬 깊은 근원을 향한 통찰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수학에 구체적인 부분이나 갈래는 결코 깊이 있게 다루지 않지만
통일성과 보편성은 아주 깊이있게 다루어낸다
수학과 과학의 본성, 화이트헤드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참 감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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