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비트겐슈타인과 튜링의 논쟁을 담은 강의록
<수학의 기초에 관한 강의>를 읽어보면
비트겐슈타인은 모순은 그저 쓸데없는 언어게임일 뿐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말한다
심지어 자신이 제자였을 때 극찬했던 러셀의 프린키피아를 만든 역설마저도
허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저 그것이 수학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모순은 허용된다 언어게임으로서 그러나 수학으로서는 아니다
모순은 허용되지 않는다 수학에서는 허용될 수 없다
튜링과 비트겐슈타인 각각의 논점을 말했을 뿐 둘 다 상치되는 내용을 다룬 것은 아니다
728x90
'상상의 날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사랑만 168번 째 (0) | 2018.12.09 |
---|---|
첫 사랑만 168번 째 (0) | 2018.12.09 |
첫사랑만 168번 째 (0) | 2018.12.09 |
첫 사랑만 168번 째 (0) | 2018.11.30 |
무한과 블랙홀 (0) | 2018.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