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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소크라테스의 변론은
'나는 모른다'에서 시작해서 '나는 모른다'로 끝이 난다
이 말은 소크라테스의 정직함과 철학 그리고 그 자신의 표현에 따르자면 그의 지혜를
정확히 보여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정말 (일반 사람들에게는) 많은 무시를
받는 책이지만 정말 제대로 읽고자 한다면 지혜의 보고와도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을 때 소크라테스를 깔보려는 마음으로 읽지 말고 일단 쭉 그의 말에 동감해보며
친구처럼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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