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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슬픔을 달래고자 여러 번 읽었던 책이다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 육도삼략에 비해
이위공문대는 상대적으로 전체를 보기가 쉽고
이해하기도 쉬웠다 또한 당태종을 상대하는 대화형식이다 보니
복잡한 문어체를 탈피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 안에 엄청난 깊이가
있다는 것도 좋았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정과 기인데 이 둘이 합력하여 전쟁을
수행해나간다는 것 또한 이런 융화를 통해 승리를 얻어나가는 방식이 나에겐 너무나
놀라운 통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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