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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호모이코노미쿠스라고 말한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사람은 ibm왓슨 급 기억력과 아인슈타인의 사고력 가우스의 추리력을 타고난 것 처럼 보인다
(물론 이는 거짓이다) 그러나 실제로 사람은 상황이나 감정에 좌우되며 로드맵이나 계획이 있더라도 계속해서 수정을 하거나 바꾸는 존재이다 사람은 한 마디로 쉽게 흔들린다 생각하는 갈대와 같다
사람에게는 느린 사고체계와 빠른 사고체계가 있는데
빠른 사고체계는 감각적이고 직감적이다 자동적이고 효과가 없고 무의식적이다
느린 사고체계는 의식적이고 효과가 아주 좋고 논리적이다
빠른 사고체계만을 가진 사람은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없다 특히 경제적인 관점에서 그 사람은
실수를 반복할 수 밖에 없다 느린 사고체계를 온전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하며
이 느린 사고체계가 경제학에서 말하는 사람을 닮았다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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