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할 때 중요한 원칙

독서의 기본은 악서를 피하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독서할 때 매일 1권씩 다른 책들을 읽는다면 

계속해서 새로운 책을 읽고 새로운 내용들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장기기억으로 보낼 수 없다 매일 새로운 내용만 배우고 

장기기억에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의미에서 독서라고 말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독서에서는 아무런 발전이 없기 때문이다

장기기억으로 보내는 가장 기본은 '반복'이다  우리는 반복하는 것에는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여 

장기기억으로 보내기 때문이다 

독서도 이 원리대로 해야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악서나, 득이 안 되는 내용들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목차를 확인해서 큰 그림을 한 눈에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고 훑어보기식으로 전체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 다음에는 핵심부분만 다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서 핵심부분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는다 

읽으면 읽을수록 그 핵심이 깊어지고 장기기억으로 빠르게 전환시킬 수 있다 그리고 핵심부분만 보기 때문에

시간도 훨씬 절약할 수 있다 이런 식의 독서가 모든 책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 경험으로는 약 80~90%의 책이 이 방법으로 읽어도 정말 충분한 책들이었다 (솔직히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 중 반은 이렇게 읽을 가치도 없는 책도 많다... 물론 좋은 책들도 정말 많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핵심적이고 중요한 부분을 응축시켜서 지속적인 반복을 하는 독서는 매우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