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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가르치는 1학기 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이번에는 저번보다 훨씬 더 성장하는 과정이 있었기에 스스로 보기에도 뜻깊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할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과연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아직 명확히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학기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너무나 뜻 깊고 보람찬 일이었다
특히 더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었다는 것이다
아이들과 더 깊이 소통하였고 아이들과 더 함께 시간을 보내주었으며 아이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었음에
너무나 감사할 뿐이다
저번에 나는 너무나 미숙하였다 지금도 아직 미숙하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릴 뿐이다
이번에는 누가보더라도 작은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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