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개썅 my way 에요

'남들은 내가 뭘 하는 걸 막으려 한다'     

솔직히 청년분들... 이런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해요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서 진짜로 바라는 게 있어요 

그리고 당신을 알게 되겠죠 아 인생 진짜 어렵구나 

당신한테 돈이 있든 없든 당신이 좋은 대학교를 나왔든 나오지 못했든 

당신이 예쁘든 아니든 당신이 천재이든 아니든 당신인생은 당신이 생각하는대로 풀리지 않아요 

당신 주위의 사람들은 당신을 막고 막고 또 막을 거에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생 진짜 개썅 my way에요 주변에 누가 대신 해주겠지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나를 도우실 거야 

아니요... 그럴 리 없어요 제발 정신차리세요 

하나님이 갑자기 출애굽기 12장~ 30장 처럼 나타나셔서 막 뭔가 해주실거야 

아니요 그럴 리 없어요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최고의 남자를 보내주실거야 

아니요 그럴 리 없어요 제발 정신차리세요 

주변에 내 친구가 도와줄거야 내 언니가 내 인생을 책임져줄거야

내 부모님이 이때까지는 도와주겠지                   

아니요 인생 진짜 개썅 my way에요 

주변에 'x 까'라고 말하세요 그리고 그거에 맞게 책임을 지세요 

책임을 지고 주변에 'x 까'라고 말하고 그냥 당신의 길을 가세요 

둘러보지마세요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하든지 그게 당신의 인생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아요 

혹시 당신의 인생을 망치는 또라이가 있다면 경찰에 그냥 신고하세요 

당신의 인생은 무엇보다 소중해요 또라이에게 맡기지 마세요 제발 

아 이번만 도와줘야지 아 저사람 너무 불쌍해  

아니요 제발 도와주지 마세요 그 사람이 그렇게 망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제 말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약자를 돕지 말라는 게 아니에요 

저도 매주 봉사활동을 해왔어요 

약자를 돌보는 것은 인간으로써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본질이에요 

약자를 사랑하세요 

제가 위에서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이용하는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목사가 될 수도 있어요 그 사람은 선생님이 될 수도 있어요 그 사람은 주변 이웃이 될 수도 있고 

당신의 부모님이 될 수도 있고 심지어 당신의 배우자가 될 수도 있어요 

목사는 안 그럴거 같죠? 아니요 목사 특히 개척교회 목사가 제일 집착이 심해요.. 

제가 당신을 위해서 조언하자면 당신께 집착하는 개척교회 목사를 만나잖아요? 

제발 도망치세요 물론 겉으로는 상냥하게 대하세요 겉으로는 따르는 척 하세요 하지만 절대로 너무 많은 것을 

주지 마세요 당신의 인생이 다 어그러져요 당신의 학업, 당신의 친구들, 당신의 미래 다 어지러워져요 당신께 집착하는개척교회 목사를 만나면 피하세요 그게 당신의 미래를 위한 길이에요 

부모도 그럴 수 있어요 당신께 집착할 수 있어요 당신의 배우자도 그럴 수 있어요 당신께 집착할 수 있어요 

부모와 배우자가 그런다면 더욱 더 지혜가 필요하겠죠 올바로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함께 갈 줄 알아야겠죠 

하지만 진짜 제가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인생 정말 개썅 my way에요 누구도 당신을 위해서 대신 살아주지 않아요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지 당신의 길을 가세요 

당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