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이야기

과학의 별 마리 퀴리 부인

영웅*^%&$ 2018. 6. 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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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은 물이 샜으며, 난로는 낡아빠져 거의 무용지물이었다 겨울에는 바깥이나 마찬가지로 추웠다 끓고 있는 광석과 화학물질에서 생긴 독한 연기 때문에 퀴리 부인은 눈이 아프고 목이 막혔다 4년 동안 그녀와 남편은 끔찍한 헛간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남편은 결국 자신감을 잃어 다음에 더 좋은 시기가 올 때까지 연구를 중단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퀴리 부인은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둘은 1데시그램의 라듐을 실제로 만들 때까지 연구를 계속했다 

실제 라듐을 발견해내자 퀴리 부인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뛰어난 과학자가 되었다 그런데 퀴리 부인은 그처럼 영광스러운 순간에서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꼈을까?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일생 동안 가장 행복했던 시기는 바닥이 더러운 낡고 초라한 헛간에서 연구하던 떄였다고 퀴리 부인은 밝혔다 가난에 찌들었던 시기, 추위에 벌벌 떨고 피로에 지쳐 쓰러졌지만 좋아하는 연구에 온전히 몰두하던 그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한다 

1902년에 퀴리 부인과 남편은 부자가 될지 아니면 과학 연구의 순수한 이상을 좇을 것인지 결정을 내려야 했다 그 무렵엔 라듐이 암 치료에 매우 귀중한 물질임이 벌써 알려져 있었다 라듐을 찾는 수요는 커지고 있었지만 퀴리 부인과 남편을 제외하고는 세상 어느 누구도 그 제조법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 자신들이 알아낸 라듐 추출 기술에 대해 특허를 얻을 수도 있었고, 온 세상에서 생산되는 단 한 조각의 라듐에 대해서까지 로열티를 받을 수도 있었다 

라듐이 영리 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하면, 상업적으로 라듐을 제조하는 기업으로부터 로열티를 얻는다고 해서 퀴리 부인과 남편을 비난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로열티를 받게 되면 가족 전체의 경제적 기반이 안정되고 사소한 일거리가 사라짐과과 아울러 향 후 연구를 위한 좋은 연구소를 세울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퀴리 부인이 자신의 발견에 대한 대가로 동전 한 푼 받지 않기로 했던 것을 보면, 깊고 순수한 인간 본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믿음이 생긴다 퀴리 부인은 이렇게 말했다 

"절대 그럴 수는 없습니다 과학의 정신에 반대됩니다 게다가 라듐은 질병 치료에 사용될 것이므로, 개인적 이익을 결코 취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처럼 인류 전체를 사랑한 그녀는 마침내 부와 가난 사이에서 쉬운 삶과 봉사하는 삶 사이에서 최종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이 글은 '데일카네기 1% 성공습관' 책에서 퀴리부인 부분에서 따라 적은 것입니다 (즉,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 

여담이지만 데일카네기 1% 성공습관 좋은 책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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