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작가님 리딩으로 리드하라에서 발췌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즉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
플라톤 : 아테네 명문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최고의 인문 교육을 받았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였다
아리스토텔레스 : 플라톤이 원장으로 있었던 아카데메이아에서 20년 가까이 철학을 공부하고 연구했다
마키아벨리 : 인문고전 독서광이었던 아버지의 주도로 최고 수준의 인문교육을 받았다
몽테뉴 : 열여섯 살에 대학이 입학하기 전까지 인문고전을 탐독했다
데카르트 : 열 살 때 예수회 명문 학교 라 플레슈에 입학해서 8년간 인문고전을 치열하게 읽었다
루소 :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그리스, 로마 사람으로 여길 정도로 그리스, 로마 고전에 심취했다
셰익스피어 : 라틴어 학교에서 오비디우스, 베르길리우스, 키케로, 호라티우스 등을 원전으로 읽었다
괴테 : 여덟 살 때부터 집에서 인문고전 교육을 받았으며 히브리어 성경을 직접 번역하기도 했다
앙드레 지드 : 스무 살 때부터 철학고전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했다
알베르 카뮈 : 도서나에서 인문고전을 찾아 읽었다 철학고전은 필사하면서 읽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 십대 시절부터 인문고전을 집중적으로 배워 조예가 깊었다
볼츠만 : 학창 시절 시력이 나빠질 정도로 독서에 몰두했다 십대 초반에 동생과 데이비드 흄의 철학과 지식의 본성에 대해서 토론할 정도의 조예가 있었다
마리 퀴리 : 폴란드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으로 인문고전을 탐독했고 라퐁텐, 하이네, 도스토예프스키, 르낭 등을 원전으로 읽었다
하이젠베르크 : 플라톤의 티마이오스를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토론할 정도의 실력이 있었다
오펜하이머 : 호메로스와 플라톤을 그리스어 원전으로 읽었다
피타고라스 : 탈레스에게 직접 교육 받았다
유클리드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철학과 수학을 연구하고 강의했다
오일러 : 열세살 때부터 철학고전에 파묻혀 살았다 졸업식 기념행사에서 데카르트와 뉴턴의 저서를 주제로 라틴어로 강의했다
가우스 : 철학고전은 물론이고 셰익스피어와 에드워드 기번을 비롯한 문학, 역사 고전에 심취했다
화이트헤드 : 워즈워스와 셸리의 시를 애송했고 역사 서적도 애독했다 스승, 동료, 제자들과 플라톤식 토론을 하는 것이 취미였다 하버드 대학 철학과 교수였다 버트런드 러셀과 principia를 저술했다
힐베르트 : 칸트를 흠모했다 그리스어와 라틴어에 능통했다
쿠르트 괴델 : "철학에 몰입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 "오직 칸트만이 중요하다" 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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