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취월장>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을 담은 책이다 

경쟁이 매우 빡센 우리나라 같은 사회에서는 한 개인이 일을 잘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래서 특이하거나? 모임에 전체적으로 잘 동화되지 못할 것 같은 사람을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개인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결국 

전체적인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 내는 힘을 결코 뛰어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프로그래밍만 하더라도 그러하다 

정말 천재적인 뉴턴이나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이 오더라도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수만 수십만 수백만의 코드를 결코 혼자서 만들어낼 수 없다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수 십 년이 걸릴 것이다 

이것은 순간적인 창의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능력과 끈기를 요구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결국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기본적인 능력과 끈기와 팀원들과 조화할 수 있는 화합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