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semester 한 주가 지나고 여기에 온지도 한달 가량 되었기에 글을 하나 적어보려고 한다. 지난 2주는 induction과 semester 시작으로 아주 바쁜 2주였다. 일일이 다 말해주기는 어렵지만, 정말 갑작스럽게 억까를 당해서 ㅋㅋㅋ 상당히 쉽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 원래 새로운 환경에 오다보면 억까를 당하는 경우가 이래저래 많기때문에 웬만한 것에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도 한다. 다만, 저번 주에 있었던 억까는 그걸 한참 뛰어넘는 것이었기에 나에게 유효타를 먹이는데 성공하였다. 물론, 정신력하면 곧 나이기 때문에 나는 그런 기가막히는 억까에도 역시나 돌파를 성공해내었다. 리셉션시치라고 퉁쳐서 말하긴 했는데 사실 다 리셉션 잘못은 아니고 아무튼 행정적으로 정말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