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세 번째 변수에 대해서는 (첫 번째 변수는 ‘기반이 있는가’, 두 번째 변수는 ‘보유 기간이 장기간인가’ 이다) 주요 암호화폐들의 주요 하락들을 살펴보고 ‘과연 사전에 알 수 있었는가?’를 중점으로 서술하겠다. 즉, 시뮬레이션 방식이 아니라 사례나 시점을 하나씩 보면서 그 하락을 과연 사전에 예측할 수 있었겠는가를 중점으로 살펴보자. 2021년 하반기 테이퍼링 사례 2021년 주요 암호화폐들이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비트코인은 하나당 7000만 원을 넘겼고 이더리움은 하나당 500만 원을 넘었다. 끝날 줄 모르고 질주하던 암호화폐의 성장은 어느 순간 지나자 속도가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오를 것인가 내릴 것인가?” 많은 투자자들은 초조해하며 그래프를 바라보고 있었다. 결과는 상당한 폭락. 특히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