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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작가님의 책입니다
저는 정유정 작가님 책을 처음 읽어봤는데요
읽자마자 완전히 이야기에 빨려들어가면서 읽었습니다
정말 300페이지 정도의 책이었는데
3~4시간동안 완전 빨려들여가면서 정독하면서 읽었습니다
진짜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했었어요
애초에 범인이 '유진'이 될 것이라는 걸 알면서 봤고
맨 마지막 장면이 어떻게 될지 뻔히 알고 봤지만 (스포를 당한 건 아니고 그냥 논리적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자연스럽게 예상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 예상대로 스토리가 진행됐구요 혹시 읽으실 다른 분을 위해서 마지막 장면을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흡입력이 진짜 장난 아니었습니다
저는 김진명 작가님이 한국 작가 중에선 가장 흡입력이 뛰어난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제 독서의 폭이 얼마나 좁았는지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고마운 책입니다
제 부족함도 알고 즐겁고 새로운 세계로 정신이 넓어지고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독서는 정말 너무 즐거운 놀이터이자 가장 행복한 학교이자 나의 삶입니다
"독서가 내 안에 얼어붙은 바다를 깨서 내 정신을 깨우는 책이 아니라면 도대체 왜 읽어야 한단 말인가!"
(좀 오글거리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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