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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울부짖으며 광장을 가로질러 달려가
말의 목을 껴안고는 그대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니체는 마지막 정신이 온전히 유지되었던 날에
광장에서 한 마부가 자신의 말을 채찍으로 때리는 장면을 보고
울부짖으며 그 말의 목을 껴안으며 그 말을 위로했다고 전해진다
어쩌면 니체는 되게 냉정한 인사로 느껴지기도 하고
약자를 향한 동정심이라고는 전혀 찾을 수 없을 것처럼 느껴지는데
어떻게 그 말을 위로할 생각을 한 걸까?
왜 그런 마음을 가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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