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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poet

나를 즐기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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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입에서 나온 단 두마디가 

내 삶을 바꾸었어요 


"나를 즐기렴"  


당신이 짊어진 십자가

내가 지려면 얼마나 힘들까 싶었는데 

사랑이 한 번은 내게 말을 건넸어요 

"난 노래를 부른단다

넌 그걸 듣고싶니?"

그리고선 길가의 모든 벽돌에서 

또 하늘의 모든 틈에서

웃음이 흘러나왔어요 


기도의 밤 후에 

그분이 노래하실 때 

그분은 내 삶을 바꾸셨어요 


"나를 즐기렴" 


다니엘 래딘스키 지음  제목 : <<하나님이 보낸 사랑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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