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서평

<100년의 난제 푸앵카레 추측은 어떻게 풀었을까?>

영웅*^%&$ 2018. 12. 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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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난제를 푼 미친 수학자 페렐만, 

그가 최고 수학권위상인 필즈상조차 포기하고 

100만 달러의 상금도 포기한 채 자신을 사회로부터

고립시키는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외로운 수학천재 이야기>를 보며 느꼈지만 

세계에는 자신이 푸는 난제 이외엔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솔직히 고백하지만, 나는 천재들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이 선천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과학적인 데이터마저도 

이런 나의 생각을 반영하고 있다 천재는 어떤 문제든지 순식간에 푸는 사람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를 두고 풀리지 않더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몰두하는 사람인 것 같다 

어쨋든 이 책은 우리시대에 가장 기이한 천재 한 명을 추적하는 놀랍고도 재밌는 책이다 

중, 고등학생들이 읽으면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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