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poet 결 영웅*^%&$ 2021. 7. 29. 22:38 728x90 소나무 달구지 달구지 끄덕 끄덕 오늘도 가련하게 다리를 편다 무한히 이어져 내려가는 영원의 굴레 죽음은 삶의 문제를 해결하였는가 소는 다만 눈물이 마르지 않은 두 눈동자로 자신의 주인이었던 시체를 본다 남은 건 흙 한 줌 그리고 흙 속에 피어나는 생명 728x9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논리적인 사색가의 글쓰기여행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시po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를 거닐며 詩, 조영웅 씀 (0) 2023.04.20 사랑 (5) 2022.07.02 옥상의 추억 (0) 2021.07.11 코골이 (1) 2021.06.11 빈 강의실 (0) 2021.04.10 '시poet' Related Articles 도시를 거닐며 詩, 조영웅 씀 사랑 옥상의 추억 코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