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이야기

영웅 이야기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6)

영웅*^%&$ 2024. 3. 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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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체에 그리고 경험 자체에 의미가 담겨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말했다시피 나는 그래도 스스로 모든 고난과 경험을 마주하고 직접 대처하고 움직일 있는 정도로 성장한 상태였다. 삶이라는 우리에게 단지 10% 일어나는 일일 뿐이고, 나머지 90%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 우리의 마음가짐이 어떠하느냐 라고 한다. 나는 말이 정말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나의 여러 고난 경험들일 이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류사에서 지혜로운 의사였던 빅터 프랭클 역시 나의 의견에 동조해주고 있다. 독일의 죽음의 수용소를 직접 경험했던 그는 이렇게 적었다. '어떠한 환경에 있을 지라도 어떠한 마음가짐, 태도를 정하는 것은 순전히 나의 자유이다' (정확한 워딩은 아래와 같다, 빅터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

"진리란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갈 있어도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있는 자유만은 빼앗을 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시련은 가치 있는 것이었고, 그들이 고통을 참고 견뎌낸 것은 순수한 내적 성취의 결과라고 있다.

삶을 의미 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 이것이 바로 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이다"

나는 정말 감사하게도 이것이 진리라는 것을 배웠다.

 

나의 눈물에서 시작한, 나의 고통 둘러보기는 내게 진리를 다시 바라보게끔 그리하여 안에 있는 자유와 감사를 다시금 느끼게 인도해주었다.

나는 눈물을 흘렸다. 과거의 고통이 상처가 낫지를 않아 지금의 내게도 너무나 아프기에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언제 어떤 상황에도 그렇게 성장한 자신과 나의 마음 그리고 안에 있는 자유와 감사는 지금의 내게도 영원히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글을 읽는 모든 고통을 겪고 있는 필멸자에게 조금이나마 가문의 단비 같은 은총이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지혜로운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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