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우연에 의해서 무기물이 유기물이 되었고 그 유기물은 단세포로 다시 말해서 생명으로 발전하였다 그 생명은 별로 좋은 환경에서 탄생하지는 않았지만 우연에 우연이 겹쳐들면서 많은 단세포들이 탄생하였고 단세포들은 서로 대화를 통해서 결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세포가 된다 다세포가 되면서 서로 디앤에이를 공유하면서 점차 전문화를 시작한다 자신만의 유전자를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가 현재 읽는 많은 과학책에서 단세포가 다세포로 발전하는 과정을 이렇게 설명한다 정말 재미있는 설명이다
하지만 정말 한 가지 우리가 면밀히 검토해야할 점은 이런 과정은 실험된 적이 없으며 과학적으로 관찰된 적조차 없다는 것이다 단세포끼리 서로 살기 위해서 죽고 죽이는 경우는 당연히 있다 경우에 따라서 생명끼리 서로 공조하는 것도 우리는 많이 본다 하지만 단세포들끼리 겹쳐서 다세포가 되어 (단세포끼리 '대화'를 한다니 과학자들의 상상력은 정말 무한하다!! 동화를 하나 냈으면 좋겠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서로 각자의 전문화를 통해서 거대한 생물로 발전한 경우는 현재 수 천 년의 관측과 실험결과 단 한 건도 단 한건도 발견된 적이 없으며 따라서 이 것은 과학이라기보다는 전적으로 상상이라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물론 알고 있다 이런 문제제기가 결코 유쾌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진지하게 실험된 적도 없고 관찰된 적조차 없다면 그 이론이 어떻게 과학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 이론은 예전 가톨릭이 갈릴레오를 화형에 처하려했던 것처럼 무자비하지 않은가?? '나는 아무런 이성적인 근거도 제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과학책에 실려있다 너는 과학책을 믿어야 한다 무릎을 꿇어라 나를 무조건적으로 믿어라 너의 이성을 사용하지 말아라 그냥 믿어라 너의 자아를 부정하라' 와 이건 완전 신흥 종교이다 더군다나 국가적으로 발전시키니 안 믿을 도리가 없다 안 믿으면 국가적으로 점수를 깎아주신다
대략 고등학생 때부터 어떻게 이런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그냥 믿으며 세뇌되면서 사는 걸까 정말 궁금했다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내용에 대해서 진지하게 문제제기를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찾아보니까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명망있는 화학자도 이에 대해서 굉장히 깊은 문제제기를 하였다 '아니 어떻게 단세포에서 다세포가 될 수 있냐'라고 그 역시 물었다 분명히 이것은 과학이 아니다 하나의 이론이자 동화이다 과학자들이 이를 이론으로 혹은 공리로 내세우고자 한다면 제발 부탁하건대 관찰과 실험 결과를 보여주기를 간곡히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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