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서평

<꿈꾸는 다락방>

영웅*^%&$ 2018. 8. 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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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책을 미친듯이 읽어내는 편이라 ㅠㅜ 아 서평 쓸 게 너무 많다 한  2천권정도...천천히 써야지~  손이 두 개인게 한스럽다 손이 한 6개는 되었어야 했는데   

참고로 이 서평은 몇 가지 겹칠 수도 있는데 그렇게 겹치게 쓰는 경우는 의도적인 경우도 있고 의도적이지 않은 경우도 있다 먼저 의도적이지 않은 경우는 내가 서평을 쓰면서 모든 책을 기억하면서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서평이 가장 대충 쓰는 글들을 모아놓은 것들이라) 서평 쓴 지 기기억하지 못하고 또 쓰는 경우도 있고 의도한 경우는 서평 쓴 지 이미 기억하고 있지만 읽으면서 또 새로운 점을 느꼈기 때문에(나는 책을 반복해서 읽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감명 깊었던 책들은 최소 10번은 반복해서 읽는 편이다 ) 서평을 또 쓰는 경우가 많다 


꿈꾸는 다락방은 맨 처음 읽고서 많은 충격을 주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굉장히 단순한 공식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R=VD 이 공식이다 이 공식이 단순하기때문에 단순한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고 그 공식에 낚인 많은 사람들을 나는 내 눈으로 직접 보았다 마치 끌어당김의 법칙처럼 이 공식을 아무데나 막 갖다붙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음.... 일단 하나만 말하자면 이 공식이 양자역학적인 관점에서 옳다고 하더라도 (뭐 꼭 그렇지만도 않지만) 고전역학적인 관점에서는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실제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고전역학과 양자역학이 씨줄과 날줄처럼 얽힌 세계라 이 공식은 거대한 섭리의 관점에서만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생각해보자 내가 새가 되는 상상을 아주 생생하게했다 그리고 새가 되어서 하늘을 나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20년 동안 그렸다 그러면 나는 새가 될까? VD가 R이니 이 공식이 맞다면 내가 새가 되는 것을 매우 생생하게 상상했다면 그것이 R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상상으로 내가 새가 되는 경우는 없다 오히려 약간의 정신분열증을 앓게 될 텐데 그것이 R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의 공식은 고전역학적으로는 옳지 않다 위의 공식은 더 넘어서서 양자역학적인 관계에서 봐야 올바르게 해석될 수 있다 작가도 책에서 그렇게 적었듯이 말이다 양자 역학 -> 고전 역학으로 넘어와야 VD 는 R이 될 수 있다 우리의 생각은 하나의 에너지이자 장파이기 때문이다 (이러면 또 미신이라고 하겠지만 뇌에는 뇌파가 있다 이것은 과학적인 사실이다 알파파, 세타파..etc )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이 공식을 잘못 적용하거나 이해를 못 해서 이 책을 읽고 오히려 길을 잃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았다 책이 함부로 적용되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 책을 읽는데도 지혜가 필요하고 책을 적용하는데도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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