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작가님은 가장 힘든 때 자기계발서를 수천 권 읽고 자신의 정신이 완전히 새롭게 변화되는 경험을 했다고 자신의 책에 적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슈퍼리딩, 즉 자기계발서 읽기는 한 사람의 지식체계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 곧 의식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머리만 자라서는 참된 인간이 될 수 없습니다 육체만 어른이 된다고 해서 진짜 어른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진정한 변화의 힘, 성공의 힘은 마음 곧 의식에 있습니다
자기계발서에는 이런 마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자기계발서를 지식으로써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 읽는 방식입니다 그렇다고 자기계발서를 감성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완전히 잘못 읽는 것입니다 (감성적인 반응이 유발되는 것은 사실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자기계발서는 철저히 '실천'의 영역에서 읽어야 합니다 아주 실천적인 책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성공하는 원동력은 머리에 있지 않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주영 씨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정주영 씨는 그냥 불독, 불도저 같습니다 무작정 휘몰아치면서 졸고 있는 인부들의 싸대기를 치기도 합니다 (지금 이런 일이 있었으면 굉장히 큰 사회적인 파동이 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제게는 솔직히 열정의 표현으로 느껴졌습니다 '아니 내가 새벽 5시에 현장에 나와서 일하고 있는데 너는 9시에 출근해서 졸고 있냐?' 이런 생각이 든다면 저라도 싸대기를 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정주영 씨는 항상 새벽에 일어났다고 하지요 하루의 삶에 대한 태양 같은 기대를 품고서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계발서가 주는 힘이 아닐까 저는 생각해 봅니다 한 사람에게 다시 시도해 볼 용기와 힘을 주는 것이 자기계발서가 가진 본질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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