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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시 읽었는데 예전에 내가 읽었을 때랑은 군데군데 많이 다른 부분들을 볼 수 있었다
더 재미있는 표현은 이 책에서 기억법을 배우는 기자는 하루에 30분 정도 그리고 특히 중요한 기간에는
하루에 (많아야) 3시간 정도를 했는데 (그의 훈련 기간은 채 1년이 안 되었다) 후에 이 기자가(1년 만에) 전미메모리십 챔피언을 하면서 다른 기자들이 이 기자의 노력을 '혼신의 노력'이라고 표현했다는 것이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혼신의 노력이라니
하루 30분이 혼신의 노력이라니 그리고 이 정도의 노력만으로도 전미 메모리십 챔피언이 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 많은 위로가 되는 얘기다 당신이나 나나 정말 원하는 것이 있다면 (예를 들어 수학을 마스터하고 싶다던지 영어를 통달하고 중국어를 공부하고 싶다든지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다든지 아니면 몸을 엄청나게 강하게 만들고 싶다든지 하면 하루 30분 만으로 충분하다)
사실 이 책에 관해서는 군데 군데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
하지만 깊은 부분은 '짧은 서평'에서 다루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 독서일기나 다른 여러 이야기나
그런 파트에서 다룰 생각이다
아 그리고 요새 에밀 쿠에에 관해서도 책을 읽고 조금씩 깊이 파고들고있는데
에밀 쿠에가 말한 '상상은 항상 의지를 이긴다' 나는 이 말에 아주 깊이 공감하기 때문에
이에 관해서도 더 깊은 조사를 하고난 다음 다룰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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