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서평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방법>

영웅*^%&$ 2018. 9. 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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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의 선물로 읽게된 책인데 정말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이 안 되는 책이었다 

나는 솔직히 여자분들의 마음을 전혀 모르겠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한 때는 이해하려고 노력해본 적도 있다 

여자분을 한 없이 배려하고 그분들의 마음을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정말 남자로써 여자의 마음이 하나도 이해가 안 된다 여자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딱히 모르겠다 


현재 심리학에 따르면 여자는 남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향했을 때 그래서 막 자신이 관심을 한 몸에 받을 때 행복함을 느낀다고 한다 예를 들면 어떤 경우가 있을까? 지하철 같은 데서 막 걸어가는데 뭇 남성들이 다 그 여자를 쳐다보는 것이다 얼굴과 몸매가 너무 예뻐서 그 아름다움에 반해서 다 그 여자를 쳐다보는 것이다 그럴 때 여자는 행복함을 느낀다고 한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학교에서 인기가 너무 많아서 막 잘생긴 남자들이 따라다닐 때 여자는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심리학 결과에 따르면 여자가 가장 행복한 경우는 여자가 애를 낳았을 때(바로 직후에), 그리고 아이에게 젖을 먹일 때 가장 큰 행복함을 느낀다고한다..많은 여자분들이 좋아할 결과는 아니겠지만...) 근데 솔직히 한 가지 고백하자면 나는 그런 여자의 특성을 알게된 후에 ㅠㅜ 여자를 약간이지만 혐오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너무 솔직한 말일지도 모르겠다.. 솔직해서 미안하다 ㅠㅜ) 물론 모든 여자를 혐오하거나 여자는 다 별로야 폄하하는 마음은 다행히도 없다 성차별적인 생각도 별로 없고 하지만 적어도 그 심보는 너무 싫다 '남들의 시선과 관심을 받을 때 나는 행복해 그러니까 너는 나를 바라봐야 돼' 그래서 길을 가다가도 막 화장한 여자가 곁을 지나가면 일부러 의식해서 안 보려고 노력한다 그 여자가 싫어서가 아니라 그 여자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화장을 그렇게 진한 게 한 것일거라는 생각때문이다 


하... 뭐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도 진짜 좋은 여자 만나고 싶다 

내가 말하는 좋은 여자는 예쁘기만 하거나 몸매가 좋은 머리가 빈 여자가 아니다 나는 진짜로 그런 여자를 혐오한다 (또 혐오 나와서 정말 미안하다 ㅠㅜ) 

진짜 지혜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물론 너무 지혜롭기만 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적어도 그녀가 내게는 세계에서 가장 예쁜 여자였으면 좋겠다 (진짜로 세계에서 제일 예쁜 여자라는 게 아니라 내가 예쁘다고 말하는 건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정말 착하고 그리고 이건 조금 욕심이겠지만.. 나보다 어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주 성숙했으면 좋겠고 (성숙 가지고 또 이상한 생각하지 말아주시길 ㅠㅜ 그런 성숙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약속을 믿으며 내게 주어진 길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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