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중학교 때 친구의 강력 추천을 받고나서 본 영화입니다. 지금도 저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들을 정말 애정하는데요.. 솔직히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마음의 준비를 하나도 안 하고 봐서 도대체 무슨 내용인건지 감이 잡히질 않았습니다. 중간 부분에는 아예 흐름을 놓쳐버렸구요. 그러다가 런타임기준 약 1시간 40분 되는 결말 부분에서야 '아 대충 이런 상황이구나' 정도만 감을 잡고 이 영화를 흘려보냈습니다. 오늘 지난 한달 동안 열심히 공부했고 좋은 퍼포먼스와 성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스스로) 특별 휴가를 받아 이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정말 대 만족 !! 일단 이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좋은 영상 하나만 추천드리자면 https://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