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도서관 발전을 위한 제언
나는 평소에 공공 도서관을 엄청나게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20대 초반 때는 공공도서관에 있는 모든 '좋은' 책들을 다 읽겠다는 (모든 책들이 아니라 모든 '좋은' 책들)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덕분에 실제로 20대 중반인 현재 이미 실제로 읽은 책들이 약 1만 권에 육박할 정도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학교 도서관에 있는 모든 좋은 책들을 싹 다 읽었다. 그리고 연구와 공부를 주로하는 대학원생인 지금도 (AI, 해킹 보안 등을 연구 중) 평균 성인 독서량을 가뿐히 넘긴다. 물론 여기서 평균 성인 독서량은 페이스'북'만 읽는 한국이 아니라 독일이나 일본, 미국 등을 말한 것이다. 공공도서관을 자주 쓰다보니 2가지가 아쉬운데, 1) 영어 책이 너무 없다 탄탄한 영어 실력은 영어 독서에서 나온다. 나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