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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 사람의 본성은 본디 정해져 있지 않다 (tabula lasa)
-중국의 학자 고자, 영국 존 로크
성유 선악설 : 사람의 본성에는 선도 있고 악도 있기 때문에 후에 선할 수도 악할 수도 있다
사람은 선도 악도 없는 백지가 아니라 선한 본성과 악한 본성을 둘 다 가지고 태어난다는 뜻이다
성무선악설하고는 완전히 다르다
성무선악설이 맞다면 인간은 도덕적 측면에서 동물과 유사하다 다시 말해서 본성적으로는 동물처럼
도덕적 판단능력이 없다 그러나 인간은 양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양심은 도덕적 판단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선이 될 수도 있으며 악이 될 수도 있는 (동물과는 다른) 본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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