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poet

미친 원자의 시대 (버지니아 브레이저 씀)

영웅*^%&$ 2018. 12. 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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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의 반만 읽는 세대 

빠른 말소리와 정신없는 돌진

신경이 날카롭게 서 있는 휘황찬란한 밤

짧은 여행과 잠깐 서는 정류장

머리는 상하고 마음은 아프다

고양이는 수시로 소란에 잠이 깬다

재미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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