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는 아직 덕을 좋아하기를 아름다운 여인 좋아하듯이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예쁜 여자를 원한다 이건 내면을 깊게 성찰할 수 있게 해주는 말이었다
연정은 한 때이고 덧없는 것이다 얼굴과 외관에만 취해서 갈 바를 잡지 못하는 일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런 여인 좋아하듯이 나는 덕을 좋아하였던가?(토마스 제퍼슨이 했던 말 참고)
올바름과 탁월함을... 인생의 제일되는 목적을 쫓아 살았을까??? 나는??
"백성들의 믿음이 없으면 나라는 존립하지 못한다"
이는 사회적인 측면에서 나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했다
정말 신뢰감 있는 사람인지, 신뢰감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나는 말로만 자신감 있는 사람은 아니엇던지 되돌아보게 하였다)
나는 말에 있어서 그렇게 좋은 습관을 가지진 못했다 말은 청산유수이고 허풍이 가득 있으니 삶과 균형잡기가 어려웠다
또한 행동에 있어서는 어떠했을까??
행동하기 전 두 번은 생각하였는지 조심하며 움직였는지 그 속에 사랑이 있기는 했는지
나는 다만 부끄러울 뿐이다
728x90
'논어와 일득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득록(성심~사절) (0) | 2018.01.11 |
---|---|
영감을 주는 구절들 (0) | 2018.01.11 |
논어와 나의 삶 (0) | 2018.01.11 |
끄적임 (0) | 2018.01.11 |
공자와 제자들의 유쾌한 교실 (0) | 2018.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