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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에 관한 책이다 (굉장히 작은 책자이다 한 100페이지? 정도 된다)
나는 조지 워싱턴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음....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거의 항상 이루어 왔다
물론 딱 한 가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사실 구체적인 것까지 따지면 더 많다)
그건 영국 군대에 관한 일이 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가 미국의 총사령관이 되었으니
결국에는 그는 인생에서 모든 것을 이룬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조지워싱턴에 관한 일화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조지 워싱턴이 전쟁이 끝난 후에 국회에서 청문회를 받았던 적이 있다
그 당시 여러 이해관계와 어려운 난점들이 교묘히 조지워싱턴을 중심에 두고 국회 안에서 어우러졌던 터라
다들 조지워싱턴을 바라보는 시선이 안 좋았다
그런 상황에서 조지워싱턴은 잘 안 보이는 종이를 들고 안경을 쓴 뒤에 이렇게 말했다
"보시다시피 이제 저는 국가를 위해서 일하느라 이빨도 좋지 않고 눈도 좋지 않습니다....(후략)"
이 딱 한마디.. 이 딱 한 마디가 당시 미국 의회 공기를 바꾸어 놓았다
왜냐하면 누가 보더라도 조지 워싱턴은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영웅이었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많은 어려운 난점들이 자연스럽게 풀리게 되었다
아마 진정한 리더는 이렇게 말할 줄 아는 미덕을 갖춘 사람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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