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서평 (3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각의 지도> 동양과 서양의 문화, 사상, 경제의 구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책이다 시간이 있다면 더 깊은 연구로 들어가도록 guide 해주는 정말 좋은 책이다 우리가 맛보는 사상과 철학 전체를 개관해보고 메타인지해볼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이다 학생이라면 꼭 일독을 권한다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이지성 작가님의 책이다 너무 한국적인 내용을 많이 다룬 건 아쉽지만 한국에 최대한 맞는 책을 쓰기 위함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정말로 설레고 도전해보고 싶은 날들이 필요하다 그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깨닫고 도전하고 뛰어넘는 일들이 정말로 필요.. <천로역정> 나에게는 굉장히 많은 영감을 준 책이다 천로역정 2부는 실망스러웠지만 1부는 솔직히 감탄밖에는 안 나온다 그 짜임새와 성경적인 깊이 신앙적인 순수함에 완전 반하게 만든 책이다 나는 솔직히 파스칼의 팡세와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을 훨씬 좋아하지만 그 다음 책을 꼽는다면 천로.. <신곡> 단테의 신곡은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필독서라고 한다 이 책에 그만큼 번뜩이는 가치와 통찰이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나는 천국편은 거의 안 읽고(천국편을 읽느니 성경의 요한계시록을 읽는 것이 만 배는 낫다는 스스로의 판단때문이었다) 지옥과 연옥편 그리고 목차를 세심히 .. <논리철학논고> 나랑은 매우 매우 관계와 추억이 많은 책이다 이 책은 매우 짧으면서 결코 쉽지 않다 누군가는 이 책을 금강석이라고 표현했는데 그 표현때문에 이해하고자 더욱 욕심을 냈던 책이다 이 책은 비트겐슈타인 제 1차세계대전에 참전했을 때 쓴 논고인데 맨 처음에는 논리적인 사유를 터득하.. <소크라테스의 변명> 내가 좋아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소크라테스의 변론은 '나는 모른다'에서 시작해서 '나는 모른다'로 끝이 난다 이 말은 소크라테스의 정직함과 철학 그리고 그 자신의 표현에 따르자면 그의 지혜를 정확히 보여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정말 (일반 사람들에게는) 많은 무시를 받..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책 내용에는 크게 동감하지는 않지만 평소에 정회일 작가를 좋아하는 편이다 힘든 일과 좌절을 많이 겪었음에도 꿋꿋하게 이겨나간 그의 모습이 정말 멋있다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고구려 5권> 누구든지 처음이 되고자 하는 자는 끝이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내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이다 이 책에 나오는 고사유가 정말 그런 왕이다 너무 깨끗하기에 전쟁의 나라 고구려와는 도무지 어울리지 못했던 왕 바보였기에 지혜로웠던 왕 처음 읽을 때는 ..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