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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앞에 나오는 종교재판에 관한 부분이 정말 하나도 눈에 안 들어와서
읽자마자 집어던졌던 기억이 난다
왜 눈에 하나도 안 들어왔냐면 나는 이 책이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추리소설하면 당연히 내가 알고있던 셜록홈즈나, 아르센 뤼팽을 떠올리기 때문에
이 책이 추리소설이 응당 가져야하는 맥락하고 하나도 일치하지 않아서
그 불편함 때문에 이 책을 바로 던져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정말 우연히 어제 새벽에 심심해서 이 책을 다시 봤는데
와 정말 에드가 앨런 포는 천재임에 틀림없다 !!!!!
그로 인해서 추리 소설이라는 새로운 작품과 문학이 탄생했으며
그의 손에서 새로운 미스테리가 쏟아져 나왔고
오직 그만이 새로운 관찰기법과 새로운 소설작품을 탄생시켰다
정말 그는 놀라운 천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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