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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이 책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은 불교신자든 아니든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귀한 책이다
헤르만 헤세가 쓴 책이라서 그의 시선이 갖는 한계점이 명백한 것은 사실이다
아무리 그가 부정한다고 해도 그는 동양인이 아니며 심지어 성인까지 동양인의 정서를
제대로 접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래서 사실은 서양에서 본 불교 정도를 다루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니면 헤르만 헤세가 본 불교이든지... 물론 이 책에 석가모니는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불교라고 보기도 힘들지도 모르겠다 그냥 헤르만 헤세의 독단적인 생각정도??
아무튼 이 싯다르타는 깊이 있게 이해하면 할 수록 정말 재미있는 부분이 많다
심지어 타이탄들도 이 책을 유용하게 생각하며 많이 인용했다고 하던데
으음 그 정도로 유용하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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