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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로 읽은 책인데 정말 너무 순식간에 읽혔다
한 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읽었는데 이미 알고 있는 부분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에 더욱 손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읽으면서 느꼇던 것은 이 작가가 역사 쓰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역사는 지식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 교육에서는 역사를 다룰 때 너무 지식에 치우쳐서 다루는 측면이 없지 않다 하지만 역사는 엄청난 지혜이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분명하거나 모호한 해답을 제시해주며 우리의 처우도 결정해준다 역사에는 엄청난 통찰이 담겨있다 그래서 역사를 읽을 때에는 좋은 책을 선정하는 것이 정말 필수적이다
나는 역사책을 추천해준다면 사마천의 사기나 헤로도토스 역사를 먼저 추천해줄 것 같다
로마제국 쇠망사? 인가 에드워드 기번이 썼다는 엄청난 명저가 있는데 도서관에서 형형색색으로 한 곳을 모두 차지하고 있어서 솔직히 아직 읽을 엄두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분명히 한 걸음 한 쪽 한쪽 씩 읽으며 앞으로 나아갈 때가 분명히 오리라고 감히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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