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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고민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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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에게(Rose로부터) Hero야 성경을 읽는다구 인문학을 안 하는 건 편협한 생각인 것 같아 믿는 사람에게는 성경이나 인문학이나 사실 모두 한 가지 생각을 보여준다고 믿어 그건 바로 '사랑'이야 말씀은 결국 사랑을 말하고 있어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 인문학이라는 것도 결국 뭘까? 리딩으로 리드하라에도 써..
Rose에게 Rose야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성경을 가지고 있고 성경은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잖아? 그런데 우리는 왜 이렇게 책을 읽는데 열중하는 걸까? 우리는 왜 인문학을 하는 걸까? 인문학을 가지는 의의가 과연 뭘까?
Hero에게 (Rose가 쓴 편지) 나도 그게 어려워 Hero야 하지만 나는 생각해 우리는 충분히 말씀으로 살 수 있어 물론 실패할 수도 있지 충분히 어려울 수도 있어 그래서 회개가 있는 게 아닐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충분히 아시니까 우리가 실패할 것도 아셨겠지 베드로나 사도바울을 생각해 봐 그들도 실패했잖아 심..
Rose에게 Rose야 크리스천들은 무조건 져주여야 하는 걸까? 주변 인간관계나 누군가 피해를 받거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치더라도 거의 무조건적으로 용서하고 정의나 리벤지로 갚지 않고 계속 용서하고 사랑해야 하는 걸까? 그러면 경찰관이나 법관이 크리스천인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
Rose에게 Rose(가명)야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월요일이야 너무 행복하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실거야 너도 이 시 봤니? 지하철에서 1 (최영미) 나는 보았다 밥벌레들이 순대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것을
무엇을 하려하는가? 내가 글을 쓰는게 취미다 보니 일반 톡이나 이메일로도 장문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톡이나 이메일에서 좋은 명문들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나뿐 아니라 상대방으로부터) 톡방을 어느날 나가다보면 그 새 모였던 톡들이 다 사라지는 게 너무 아까워서 가명을 이용해서 그리고 ..